작심삼일, 진짜로 과학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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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는 다들 마음속에 큰 결심들을 품게 되죠. 

새해엔 꼭 살 빼야지! 새해엔 꼭 금연해야지! 새해엔 꼭 공부해야지! 새해엔 꼭... 
헬스장, 금연 클리닉, 외국어 학원... 

1월만 되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2월이 되면, 아니, 1월 둘째 주만 되면...? 올해도 어김없이 작심삼일한 당신에게 좋은 핑계거리를 드립니다.

 

 
작심3일이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선 작심삼일이 과학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스트레스를 이기는 호로몬인 아드레날린, 코티솔을 살펴보면 되는데요. 이들 호로몬의 작용 기간은 3일 정도 그러니 새해 결심을 하고 3일째가 되면 결심이 스트레스로 바뀌고, 뇌는 자연스럽게 '포기'라는 치유 과정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뇌가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정보 개수는 5~9개. 

하지만 새해 결심을 세우면 안 그래도 바빴던 뇌가 과부하에 걸리고, 며칠 뒤 흐지부지 잊게 되는 겁니다. 최근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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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심리학자 피터 허먼 교수팀의 연구 결과, 4명 중 1명은 새해 첫 주가 지나기 전에 결심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교수팀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헛된 희망 증후군(false-hope syndrome)'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 증후군은 지나치게 야심에 차고 비현실적인 결심 혹은 계획에서 시작됩니다. 즉,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이뤄야 한다는 거죠. 

새해라고 거창한 마음을 먹기 전에, 작은 목표부터 조금씩 실천할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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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유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