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초보첫걸음
이제부터는 '투자의 시대'입니다. 알뜰살뜰 저축만으로 재산을 늘리는 것은 고금리 시대의 추억이 돼버렸습니다. 모은 돈을 어떻게 굴릴 것인지, 재테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물론 재테크 법칙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 시작하는 재테크 초보들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재테크 법칙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부자지수'로 본인의 자산상태를 점검합니다.
투자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초보 재테커는 자신의 자산 상태를 점검하고 투자 대상을 공략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펴낸 재테크 서적에서 자신의 현재 자산상태로 부자가 될 확률이 얼마인지를 보여 주는 '부자지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자신의 순자산액에 10을 곱한 수치를 나이와 연간총소득으로 나눈 것입니다. 이공식으로 나온 값(%)에 따라 투자자들은 ▲재테크 문제 있음(50% 이하) ▲평균수준(100% 이하) ▲재테크 우수(200% 이하) ▲재테크 고수(200% 이상)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 투자 포트폴리오는 '120'이나 '100'법칙으로 합니다.
자산상태를 파악했다면 이제부터는 어디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투자전문가는 재테크의 성패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주식으로 대표되는 위험자산과 채권, 예금 등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와 관련해 경제전문 케이블뉴스인 CNN머니는 최근 '120 법칙'을 소개 했습니다. 1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수치만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자산으로 보유하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30세 직장인은 주식 90%화 채권 10%, 50세 직장인은 주식 70%와 채권 30%의 비율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식투자로 손실을 보더라도 젊으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 이 같은 리스크를 감당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사회 초년병들이 이른바 '몰빵' 투자를 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CNN머니는 연령을 떠나 아무리 유망한 종목이라도 전체 투자금의 10% 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합니다.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선 '100 법칙'이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증시의 변동폭이 클수록 개인투자자들은 벌 확률보다 잃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이 법칙을 적용하면 120법칙에 비해 주식투자 비중이 더 낮아지게 됩니다.
◈ 금융자산전문가와 재테크 상담합니다.
초보자 재테크 마지막 법칙은 금융자산전문가와 재무설계 받기입니다. 주식, 채권, 적금 투자가 쉽지않을뿐 아니라 돈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기 때문에 알고도 쉽게 움직이기 힙듭니다.
그러는 동안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겠죠. 시간은 돈인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거기다 다양한 방법으로 목돈 굴리기에 시행착오는 나타날 것이고, 쉽사리 움직였다가는 그나마 있는 종자돈도 까먹을수 있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실 겁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셨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처음 재테크 시작이 힘든 이유는 몇 천개나 되는 금융상품을 일일이 비교하기 힘들며 시행착오를 겪기 때문일 것입니다.
거기다 요새같은 저금리 시대에 하번의 시행착오는 가히 치명적이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법은 과거에 비해 무척 쉬워 졌습니다. 예전에는 소정의 비용을 지불했지만 최근 무료 재무설계센터들이 많이 생기면서 부담없이 재테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평을 받고있는 무료재무설계사이트 한곳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매월 3~4천명의 인원이 재무설계를 받는 곳으로 상담이 끝나고 상황에 맞는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는 초보첫걸음이 중요하니 금융전문가의 무료상담을 받으시고 자신만의 개인 맞춤 재테크 플랜으로 좋은 수익률과 미래를 대비하는 노후준비까지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