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의 습관 만들기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흔히들 인생을 '여정'에 비유한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고,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여행이 인생이다. 초보자의 배낭은 크고 무겁다. 반면 여행 전문가의 배낭은 가볍다.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꼭 필요한 짐만 넣어가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라가면서 고민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크고 작은 고민을 이고지고 살아간다. 현명한 사람은 불필요한 고민은 내려놓고 가고, 어리석은 자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짊어지고 간다. 그러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살기 힘든 거냐고 하소연한다.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가는 여행자득, 그런 사람의 짐을 풀어보면 열에 아홉은 없어도 무방한 쓸데없는 짐이다. 머릿속이 단순해야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짐을 내려놓기가 정 불안하다면 종교를 가져라. 신이 그 짐을 대신 져줄 것이다.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라
성공하는 사람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눈을빛내며 한 가지라도 더 배우려고 한다. 미래에 대한 비년이 없는 사람은 돌아서서 흉을 본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 느군가 사업에 성공했다면 그 비결을 배워라. 분야가 달라도 성공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배울 게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구더기나 거머리에게조차도 한 수 배우려고 한다. 세상 모든 것이 스승임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마라
성공한 사람은 입을 모아 말한다. 인간은 신이 아니라고. 작은 성공을 거두었건 큰 성공을 거두었건 간에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자만에 빠져서 모든 걸 자신의 능력으로 돌리지 말고 알게 모르게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친구나 동료와 비교하지 마라
사업은 치밀하게 계획해서 시작해야 한다.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사업을 시작하면 아무래도 준비가 미흡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경쟁심을 통해서 발전한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심을 때로 파멸을 낳기도 한다.
개구리와 황소 개구리의 배는 크기가 다르다. 시합을 하면 개구리 배가 터질 수밖에 없다. 현명한 개구리라면 황소 개구리만큼 몸집을 키워놓고서 누구 배가 더 큰지 시합을 해야 한다.